​한라시멘트, 야생동물의 서식지 확보 행사... ‘실질적 환경 복구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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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1-01-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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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는 강원 강릉시 옥계면 소재 자사 석회석 광산 복구지 인근에서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를 내달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라시멘트가 2008년부터 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과 함께 매년 겨울 이어오고 있는 공익 환경활동이다. 야생동물의 서식지 확보 및 개체 보전을 위해 광산 복구지 일원에 서식지를 조성하고 먹이를 공급하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동물들이 제대로 정착해 살아가는지 확인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야생동물 서식지에 설치된 먹이 급이대에 뽕나무 잎과 미네랄 블럭 등의 먹이를 공급하고 불법 올무 수거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김학성 한라시멘트 대외협력팀 부장은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는 회사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주요 공익 환경활동 중 하나”라며 “특히 민관공이 마음을 모아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에 참여한 한라시멘트 임직원들. [사진=한라시멘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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