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TCS국제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자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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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1-01-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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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제공]


[속보]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광주TCS국제학교에서 26일 학생과 교직원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밤 9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형 학교인 광주TCS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35명을 검사한 결과 10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26명은 음성, 나머지 9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학교는 비인가 교육시설로 IM선교회가 선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까지 전국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들이 합숙교육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이 학교 학생 대부분이 6살부터 10대까지 미성년자고 학생 절반 이상이 타지역 거주자인 점을 감안해 확진자들을 거주지 근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음성 판정을 받은 26명과 검사를 받고 있는 9명은 격리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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