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23% 상승 거래 中…상승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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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1-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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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약학 연구 개발 업체 압타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압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02%(1만2200원)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압타바이오는 지난 11일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혈액암 치료제 ‘Apta-16(SJP1604)’의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압타바이오는 삼진제약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을 통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시험에 착수하고, 해당 약물의 약물동태학적 평가,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압타바이오 측은 "이번 임상시험은 여타 다른 임상1상 시험과 달리 단순 일반인 대상이 아닌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혈액암 내성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해 안정성과 치료제의 유효성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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