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자사몰 ‘롯데스위트몰’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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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1-01-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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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자 정기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 상시 운영

  • 자사몰 오픈 기념 행사…향후 빙과제품 판매도

롯데제과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25일 공식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열었다.

롯데제과는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과자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를 상시 운영 서비스로 전환했다. 월간 과자는 지난해 3차례 한정판으로 출시돼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또 한정판으로만 선보였던 뉴트로 패키지 제품을 ‘햇님 상회’ 코너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금 신상’ 코너를 통해 롯데제과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어린이 견학 명소로 유명한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의 체험 신청도 기존의 홈페이지에서 롯데스위트몰로 이관했다.

롯데스위트몰은 직관적인 메뉴로 구성됐다. 또 받는 이의 주소를 몰라도 제품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 등도 포함됐다. 사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자사몰이 발행한 쿠폰을 활용할 수 있다.

실시간 제품 판매 순위를 보여주는 콘텐츠와 맛, 원료, 식감 등의 키워드를 순서에 따라 선택하면 해당 상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된다.

롯데제과는 롯데스위트몰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규 회원에게는 2000원 쿠폰과 무료 배송 쿠폰이 제공된다. 2월 말까지 제품을 구입하면 포인트가 2배로 적립된다.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코로나 예방 말랑이 웰컴 키트(선착순 900명)를 증정한다.

황금말랑이 선물세트를 사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 케이스(6명), 에어팟 케이스(4명), 말랑이 키링(20명), 말랑이 세안밴드(100명)를 준다.

아울러 가나 제품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가나 이모티콘(3000명 선착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나만의 가나 각인 서비스(100명 추첨)를 제공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스위트몰은 향후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오픈할 예정”이라며 “과자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빙과 제품 판매도 계획해 소비자의 구매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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