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집단감염 뇌관으로 떠오른 'IEM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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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1-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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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서 127명 집단 감염 (대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누그러지는 와중에 대전의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127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IEM국제학교 학생인 전남 순천 234번과 경북 포항 389번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대전에서 학생과 교직원 125명(대전 961~1085번)이 줄줄이 확진됐다. 이곳 학생들은 24시간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감염 위험도가 높은 수준이다.

    특히 IM선교회 관계자들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입학 설명회를 열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만났을 것으로 보여 또 다른 집단감염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한편, 중구 IEM국제학교 확진자는 25일 오전 중 충남 아산 생활치료센터로 가고, 음성으로 나온 학생과 교직원은 자가 격리 조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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