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바이든 취임에 베트남 증시 '방긋'…VN지수, '1160'선 회복

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입력 : 2021-01-21 18:12
VN지수 2.60% · HNX지수 3.01%↑
21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29.53포인트(2.60%) 오른 1164.21에 장을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전장 대비 12.18포인트 오르며 1146.86로 거래를 시작한 후 장 내내 강세를 보였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는 MB증권(MBS)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인한 뉴욕증시 상승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베트남 호찌민거래소의 대표적인 30개 종목으로 구성한 VN30 중 27개 종목이 동반 상승한 것도 장세를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총 거래액은 15조7580억동(약 7516억원)으로 집계됐다. 559개 종목은 오르고 144개 종목은 하락했다.

다만 이틀 연속 순매수했던 호찌민거래소와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호찌민거래소에서 순매도 규모는 1865억동이었으며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화팟그룹이었고 하노이증권거래소에서 순매도 규모는 35억동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특히 화팟그룹(HPG)은 6%로 급등했고, 테콤뱅크(4.93%), 비엣콤뱅크(3.94%), 비엣띤뱅크(3.79%) 등도 상승폭이 큰 종목이었다.

업종별로는 △기계·설비제조(-1.39%)는 유일하게 하락했다. 반면 전부 업종들은 강세를 기록했다. 이 중 △건설자재(5.20%) △가전제품제조(4.79%)는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한편, 하노이증시 HNX지수(중·소형주)는 7.02포인트(3.01%) 오른 240.27로 장을 마쳤다. UPCOM지수는 1.28포인트(1.67%) 뛴 77.46을 기록했다.

 

[사진=tin nhanh chung khoan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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