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권칠승 후보자 중기부 장관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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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1-01-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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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힘써달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아주경제=DB]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는 권칠승 차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박영선 장관을 이을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br style="color: rgb(28, 28, 28); font-family: " noto="" sans="" kr",="" "titillium="" web",=""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 "nanum="" dotum,="" cwtexhei,="" "jeju="" sans-serif;="" font-size:="" 13px;="" text-align:="" center;"="">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논평을 통해 "권 후보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애로 해소와 지원 정책 입안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권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앞장서달라"며 "중소기업이 당면한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함께 대·중소기업간 격차해소를 위한 공정경제 확립,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전통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와 판로·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고 주문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역시 "코로나19로 영업제한 등 조치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임대료를 보전하는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코로나 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 논의를 급진전시킨 장본인이 권 후보자"라며 환영의 입장을 발표했다. 

소공연은 "코로나19로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고 나락으로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위해 영업손실 보상안, 정책자금 확대 방안 등을 힘있게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 등 소상공인기본법 후속입법안 마련을 통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나서 달라"고 했다. 

이어 "권 후보자가 전임 박영선 장관에 이어 중기부를 한층 더 힘 있게 도약시켜달라"며 "소상공인들의 눈높이에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감 있는 정책들을 구현해 도탄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구원투수 역할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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