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신규 요금상품 출시..."5G·LTE 무제한에 U+초등나라 맘껏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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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1-0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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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초등나라팩’과 ‘LTE 초등나라 39 요금제’ 출시를 알리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초등학생을 위한 가정학습 콘텐츠 U+초등나라와 5G·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요금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와 LTE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선택형 프리미엄 서비스에 '초등나라팩'을 신설했다. 초등나라팩은 △넷플릭스 팩 △지포스나우를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게임팩 △U+리얼글래스를 50% 할인받는 스마트기기팩 △구글 홈 IoT를 무료로 쓸 수 있는 스마트홈팩 등에 이은 다섯 번째 패키지 구성이다.

U+초등나라는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업계 인기 초등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다. 가정 내에서도 온라인 교육으로 현장학습을 보완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9월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초등나라팩은 5G 프리미어 플러스·슈퍼와 5G 시그니처, LTE 프리미어 플러스 등 무제한 요금제 4종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각각 월 10만5000원, 11만5000원, 13만원, 10만5000원(부가가치세 포함)에 5G와 LTE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한다.

여기에 선택약정 할인 25%와 LTE 요금 그대로 혜택 5250원 할인을 중복 적용받으면 각각 월 7만3500원, 8만1000원, 9만7500원, 7만3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녀 가입자를 위한 프로모션 요금제도 내놨다. 오는 4월 말까지 가입 가능한 'LTE 초등나라 39' 요금제는 월 3만9000원에 데이터 3GB를 제공하며 소진 시 400Kbps 속도로 데이터가 제공된다. 통화와 문자는 기본 제공되며 U+초등나라를 쓸 수 있다. 기존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청소년 33'에서 6000원을 추가하면 교육 콘텐츠가 추가되는 셈이다.

부모와 자녀 간 요금제를 연동하면 LTE 초등나라 39 요금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모가 5G 시그니처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부가 혜택으로 자녀의 통신료 매월 3만3000원을 할인해준다. LTE 초등나라 39는 선택약정 시 월 2만9350원이 되므로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비대면·온라인 학습이 중요해진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교육 패키지와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발굴해 콘텐츠와 통신 서비스가 결합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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