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코로나19’ 지원 2500만원 상당 응원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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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1-01-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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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사진제공=광주은행 ]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마련했다. 꾸러미들은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핫팩, 핸드크림 등 총 16종류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됐다. 향후 광주광역시를 통해 광주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작년 9월, 응원꾸러미와 같은 긴급구호박스 700개를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광주광역시청과 전라남도청에 각각 1000상자의 긴급구호박스를 전달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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