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0년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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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1-01-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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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농자재 공급·확대 및 사업성과 제고 등 높은 평가받아

안성시가 전국 시·군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친환경농자재 우수기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 토양유기물 함량 △ 토양산성도 △ 토양검정 시비처방 건수 △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율 △ 유기질비료 공급 등 8개 지표 18개 항목을 각 분야별로 평가한다.

지난해 시는 토양개량제 4287톤, 공동살포 3518톤, 유기질비료 2만 3600톤, 토양검정 4009필지 등을 통한 토양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보존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유기질비료 품질교육 및 점검,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시는 친환경농자재 공급·확대 및 사업성과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시·군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유관기관 및 농업인이 친환경농업 추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적극 참여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토양환경보전과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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