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준중형 트럭 ‘더 쎈’ 1호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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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1-01-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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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는 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쎈은 유럽에서 검증된 ED45(Euro Dynamic 45) 엔진을 탑재해 최대 206마력의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업계 최초로 8단 전자동 변속기를 적용했으며, ‘풀에어 브레이크’를 채택해 제동 성능을 높였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추가로 적용해 안전 기능도 강화했다.

또 중대형 트럭 이상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준중형 트럭에 최초로 적용했다.

이외에도 기존 준중형 트럭 시장에서 적재중량으로 통용되던 2.5톤과 3.5톤, 4.5톤 모델을 각각 3톤, 4톤 그리고 5톤으로 적재중량을 0.5톤씩 증량했다.

더 쎈의 모델별 가격은 △3톤 모델 4830만~5390만원 △4톤 모델 4880만~5510만원 △5톤 모델 5760만~6350만원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지난 12월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의 1호차를 드디어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더 쎈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만큼, 타타대우상용차가 선사하는 더 쎈의 압도적인 효율성과 편의성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왼쪽)이 지난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더 쎈' 생산공장에서 더 쎈 1호차 차량을 구매한 김원중씨에게 차량을 인도하고 있다.[사진=타타대우상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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