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 기업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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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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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부터 3년간 지정

하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하남시가 ‘2020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관내 3개 기업을 새롭게 지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을 경기도가 예비로 지정, 사회적기업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식회사 젠트리(원도심 활성화), 비건프렌즈 주식회사(채식 관련 식료품), 주식회사 마음을 잇는 재봉틀(마스크 및 턱받이) 3개 기업이 지난달 경기도 심사를 통과, 신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이달부터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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