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생각의 향기] 경제 정상화를 향해 갈 2021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하늘 인턴
입력 2021-01-08 17: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주칼럼 7선(1월 둘째 주), 당신의 생각을 키우는 명품 인사이트를 천천히 음미하세요

[주말, 생각의 향기] 2021년 1월 8일 금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아주칼럼 7선’



① 발언 받아쓰는 日기자, 자기 생각 넣는 韓기자 [노다니엘 대표]

“모든 면에서 개성을 중시하는 한국에서는 기자들이 정부나 정보소스가 제공하는 정보를 그대로 전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취재하고 나름대로의 언어로 전달하는 경향이 강하다. ”

- 많이 닮은 한국과 일본, 그리고 두 나라의 언론
- 정부 발표 전달하는 일본 언론과 시민들의 정치적 견해 반영되는 한국 언론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5144537258


② 기독교의 얼나는 인류 최고의 사상 [이상국 논설실장]

[다석 류영모]


“얼나를 길(道)로 표현한 이가 노자이며, 얼나를 진리로 표현한 이가 석가이며, 얼나를 생명으로 표현한 이가 예수다.”

- 조선에 천주교가 들어온 지 112년, 소년 류영모 하나님을 만나다
- 얼나를 품고 있는 몸나, 인간의 껍질일 뿐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3154234617


③ 뻥 뚫린 K방역…연말연시 자가격리 체험기 [이승재 논설위원]

“역학조사, 자가격리는 방역의 기본 첫 걸음이다. 이 기본을 지켜야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지지 않는다.”

- 14일의 자가격리 해제를 4일 앞두고 받은 자가격리자 위생 키트
- 확진자 확인부터 50시간 후에야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전화 통보를 받을 수 있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5093139875


④ 저항, 분노, 공감 그리고 연대 [임병식 논설위원]

“건강한 시민이라면 오만한 권력, 불공정한 사회에 저항하고 분노해야 한다.”

- 동학운동에서 촛불혁명까지, 저항과 분노로 쓰인 역사
- 허물어진 윤리에 분노하고 갈등대신 공감과 연대로 나아가자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5162804380


⑤ '호모 마스크스'의 또 다른 한 해 [홍준표 연구위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냉철한 ‘생각’이 뒷받침된 비전과 방향, 정책과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 경제 정상화 과정일 2021년,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은 2022년에
- 주가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중에도 바이러스 관련 불확실성은 계속돼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7111721676


⑥ 코로노믹스, V자형 밑그림 그리려면 [김용하 교수]

“예산의 제약이 있고 지급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이 일정하다면, 코로나로 인하여 충격을 많이 받은 계층을 중심으로 정부 지원이 집중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산층 붕괴되고 빈곤층 확대되는 K자 경제 회복길로 가나
- 정부의 공적 이전소득, 코로나 피해 큰 계층에게 집중해야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6132918928


⑦ 코로나가 준 뜻밖의 선물 [정성춘 부원장]

“무엇보다도 중요한 변화는 밥상을 둘러싸고 앉아 있는 식구들의 모습을 볼 때의 안도감과 즐거움이다.”

- 코로나 시대가 가져다 준 가족들과의 시간
- 같이 준비하고, 같이 요리하고, 같이 치우기로 알게 된 평범한 일상의 행복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312331449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