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초과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6명 늘어 누적 사망자가 100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351일, 지난해 2월 20일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한 지 320일 만에 사망자가 1000명대를 돌파한 셈이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4979명으로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명, 해외 유입 사례는 43명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현재 코로나19 3차 유행 증가세가 약간 둔화됐지만 지역감염 위험 상존, 감염취약집단 집단발생 지속,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요인이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방역에 나서고 있다.
방대본은 3차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3T(Test, Tracing, Treatment % isolation) 전략'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병행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과 기저질환환자가 밀집된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방대본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하고, 전국에 위치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집단 감염 발생 시 긴급현장대응팀 파견을 통해 초동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6명 늘어 누적 사망자가 100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351일, 지난해 2월 20일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한 지 320일 만에 사망자가 1000명대를 돌파한 셈이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4979명으로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명, 해외 유입 사례는 43명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현재 코로나19 3차 유행 증가세가 약간 둔화됐지만 지역감염 위험 상존, 감염취약집단 집단발생 지속,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요인이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방역에 나서고 있다.
방대본은 3차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3T(Test, Tracing, Treatment % isolation) 전략'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병행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과 기저질환환자가 밀집된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방대본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하고, 전국에 위치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집단 감염 발생 시 긴급현장대응팀 파견을 통해 초동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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