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파크프라자 7층 사무실 방문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안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안산시는 문자를 통해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상록구 소재 파크프라자 7층 사무실 방문자 중 증상이 있는 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8명 발생해 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 5433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60명, 해외 유입 8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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