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선 전복사고, 문성혁 장관 "가용자원 총동원 인명구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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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20-12-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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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32명민호' 전복 사고 수색·구조 상황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연합뉴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날 제주도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에 대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사고 선박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30일 지시했다.

문 장관은 이날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32명민호' 전복 사고에 대한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행정안전부, 해경, 해군, 제주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제주시 한림 선적의 39t 외끌이저인망 어선인 32명민호는 전날 오후 7시44분께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 등 모두 7명을 태우고 조업을 하다 전복됐다.

해수부는 사고 직후 해경과 함께 사고수습대책반을 꾸려 수색과 구조 활동 중이지만 높은 파도와 심한 너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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