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생활고 연기자 돕기 위한 두 번째 ‘나눔 광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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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0-12-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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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는 내년 기업광고로 생활고 연기자들을 돕는 두 번째 나눔 광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24일(목) TV와 유튜브를 시작으로 극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협의 새로운 나눔 광고는 저소득 연기자 돕기에 뜻을 모은 배우 고두심, 정보석, 고수, 홍수현, 이장우 씨가 출연해 ‘어부바송’편과 ‘행운의 7글자’편 두 가지로 제작됐다. 연기자 5인은 ‘어부바송’편에서는 함께 대국민 응원가 어부바송을 직접 불러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한다. ‘행운의 7글자’ 편에서는 따뜻하고 정감 있는 느낌으로 편곡한 어부바송을 배경으로 대국민 힐링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협은 두 광고 모두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신협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은 연기자 5인이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하며 이뤄졌다.

정보석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은 “평생 어부바의 큰 마음을 지닌 신협을 알게 돼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협과 함께해 준 배우들의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협은 앞으로도 나눔을 홍보하는 광고가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광고, 그리고 ‘모델을 활용’하는 광고가 아니라 ‘모델과 함께’ 세상을 좀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드는 광고. 신협은 ‘평생 어부바’라는 가치를 담아 기업광고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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