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롤 세계 1위 '담원 게이밍'과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김지윤 기자입력 : 2020-12-22 09:43
'DWG KIA'로 내년부터 다년간 활동 "e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
기아자동차가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담원 게이밍'을 후원한다. 

기아차는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이유영 담원 게이밍 대표가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갖고, 내년부터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이자, 내년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담원 게이밍은 내년부터 'DWG KIA'의 팀명으로 활동한다. 팀 로고, 유니폼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차는 작년 'LOL 유럽 리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적극적으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EV'가 특별 출연하는 LOL 시즌 오프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기아 스플릿 MVP △기아 팀 오브 더 시즌이란 이름으로 최고의 선수와 팀을 선정했다. 

권 부사장은 "올해 LOL 세계 챔피언인 담원 게이밍과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통해 국내 e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전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OL은 매월 1억명 이상이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다. 14개의 리그가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데, 그 중 국내 리그와 유럽 리그는 가장 규모가 큰 리그로 꼽히고 있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왼쪽)과 이유영 담원 게이밍 대표가 22일 'e스포츠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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