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종에 테슬라도 무너졌다"...S&P 편입 첫날 6.5% 급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아라 기자
입력 2020-12-22 07: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장 대비 6.5% 빠진 649.86달러에 마감

테슬라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성 첫날부터 '코로나 변종' 앞에 맥없이 무너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A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S&P500지수 종목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전장 대비 6.50% 빠진 649.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도 폭풍'에 쪼그라들었다. 테슬라 역시 코로나 변종발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테슬라는 편입 직전일인 지난 18일, 장 마감 직전 쏟아진 매수 주문에 6%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테슬라 주가 추이[그래프=인베스팅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