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 SixAI 온 페니그 매니징디렉터, ISC 정영배 회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 요즈마그룹 이원재 아시아총괄 대표가 MOU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자료=인천경제자유구역청)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코리아와 반도체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 이스라엘 AI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 식스에이아이(SixAI Ltd.)가 AI로봇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각 사 관계자와 한국과 이스라엘 기업간 협력을 격려하기 위해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즉각 조인트벤처를 가동해 SixAI는 기술소싱, ISC는 제조와 사업개발,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사업개발과 투자유치를 각각 맡게 된다.

SixAI는 이스라엘 기반 AI 로보틱스 솔루션 개발기업으로 품질검사 자동화 및 완전 자율주행 무인지게차 기술을 개발했다. 광학, AI, 엣지컴퓨팅 기술을 통해 제조업체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생산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이미 일본 혼다 계열사 무사시 세이미츠(Musashi Seimitsu)와 글로벌 조인트벤처를 만들어 2019년 12월 인더스트리 4.0 공장 환경에서 인간 근로자들과 협력해 업무를 처리하는 AI 완전 자율 로봇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ISC는 조인트벤처를 통하여 인공 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자동차와 반도체 부품 품질 검사용 자동화로봇,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라인의 AMHS (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부문 등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할 예정이다.

정영배 ISC 회장은 “이번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인 SixAI, 우수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VC 요즈마그룹코리아와 당사의 조인트 벤처 설립은 글로벌 시장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해외의 우수한 기술기업과 한국의 우수한 제조기술을 매칭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오고 있다. 요즈마는 이 같은 협력 모델을 적용해 SixAI의 글로벌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는 “SixAI의 품질검사 및 재료운송 기술은 4차산업혁명의 기술적 장벽을 뛰어넘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사의 사업 확장을 전면 지원함으로써 4조 달러로 추산되는 기회의 시장인 인더스트리4.0 시장을 선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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