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42회 1등 '37억원' 대박...당첨자 배출 명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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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12-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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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 4명, 수동 2명 총 6명 당첨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제 942회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각각 37억원씩을 수령하게됐다.
 
20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942회 1등 당첨번호는 10, 12, 18, 35, 42, 43이다. 보너스 번호는 39다.
 
1등 당첨의 주인공은 6명으로 인천 1명, 경기 2명, 충북 1명, 전북 1명, 경남 1명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서울권 당첨자가 없었다. 이 중 자동은 4명, 수동은 2명이었다.

934회 1등 당첨자는 최근 한 달간 진행된 추첨 회차 중 가장 많은 당첨 금액인 37억 6168만 313원씩을 수령하게 됐다.
 
934회 1등 당첨자들은 앞서 진행된 939회 13명 17억836만원, 940회 8명 28억4607만원, 941회 16명 13억4729만원과 비교했을 때 훨씬 높은 규모의 당첨금을 가져가게 됐다.
 
 
942회 1등 당첨자 6명을 배출한 판매점은 △미니24시(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437)  △진우행운복권방(경기 광주시 도척로 327)  △행복한삼남매(경기 양평군 강남로 689 1층) △서울로또방(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금로 8)  △팡팡복권방(전북 익산시 인북로 99)  △로또명당 중리점(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옥정1길 21 수미산장) 등이다.
 
 
2등 당첨자는 총 52명으로 각각 7234만원씩을 수령하게 됐다.
 
 
당첨복권의 지급 만료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지급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1등은 농협은행 본점에서만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당첨복권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2등은 당첨복권과 신분증을 들고 전국 농협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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