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마산서 1425억원 규모 ‘반월지구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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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12-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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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계열사 중흥토건은 지난 12일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조합으로부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중흥토건(35%)과 현대엔지니어링(35%), 반도건설(30%) 3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 중에서 중흥토건은 약 1425억원 지분을 갖는다.

이번 사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동 1954가구(임대 114가구)를 짓는 공사다. 오는 2024년 2월 착공 후 202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입지 장점은 단지 바로 앞에 월영초등학교가 있고 반경 1km 내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있는 교육환경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로써 중흥토건은 올해 효성재건축(221가구)과 천안 문화구역(833가구), 서울 봉천2구역(254가구), 대전선화 1구역(1828가구) 등 총 5288가구에 1조29783억원을 수주고를 기록하게 됐다.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투시도.[자료 = 중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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