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무역의 날…김현석 삼성전자 대표 금탑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영 기자
입력 2020-12-08 08: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수출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이동건 테크로스 대표이사가 수출 유공자 부문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총 599명이 세계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는다.

삼성SDI는 ‘3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LG생활건강은 10억불탑, 호텔신라가 9억불탑, 에스엘과 희성촉매가 8억불탑을 받는다.

올해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1505개사로, 지난해보다 176개 증가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리 수출이 4년 연속 5000억 달러를 수성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수출기업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사진=무역협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