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전주서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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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12-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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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5일 전북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조합으로부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쟁사인 대림산업을 18표 차이(100:82)로 따돌린 결과다.

이 사업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171번지 일대에 건폐율 23.51%에 용적률 199.99%로 지하 3층~지상 15층 550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공사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강남 대치와 반포 등 등지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공급해왔다”며 “그간의 경험과 최고의 대안설계를 조합원분들이 알아본 것 같다”고 시공사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전주 최초의 센트레빌인 만큼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상생하는 아파트이자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자료 = 동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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