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세종시 수능 안정적 치뤘지만 '결시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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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20-12-0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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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세종시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치뤄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치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결시율은 지난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응시 결과를 살펴보면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14.58%로, 지난해 1교시 결시율 10.97%보다 3.61%포인트 상승했다. 14개 시험장에서 3489명의 응시자 가운데 국어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12명을 제외한 3477명 수험생 중 507명이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또, 영역별 결시율은 2교시 수학영역 14.15%, 3교시 영어영역 15.15%, 4교시 한국사 영역 15.96%, 4교시 탐구 영역 14.85%를 보였으며,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00% 응시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1명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시험을 치뤘고, 자가격리중인 25명은 한솔고등학교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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