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작은 여우들에게' 블러썸 청소년영상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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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0-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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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브로드밴드·EBS·연세대 공동 주최

강지원 변호사(왼쪽)와 방송인 전제향씨가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EBS 사옥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0 블러썸 청소년영상제'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EBS 사옥 스페이스홀에서 '2020 블러썸 청소년영상제'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 68개 학교에서 총 107개 작품을 응모했다. 대상(교육부장관상)은 자해에 대한 이야기를 창작동화로 풀어내며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한 대전 신일여고의 '이 세상 모든 작은 여우들에게'에 돌아갔다.

올해로 3년째인 블러썸 청소년영상제는 SK브로드밴드(기업), EBS(미디어), 연세대학교(대학)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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