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농협, ‘우리 농산물·자동차 소비 촉진’ 상생 행보 6년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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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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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농협과 6년째 상생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27일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김장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5년 농협경제지주와 ‘우리 농산물·우리 자동차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2억 원씩 지속적으로 상생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 올해 전달된 후원금을 활용해 무, 배추 등 김장철 주요 농산물을 매수해 할인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농협유통 양재점과 농협하나로유통 경기 수원점에서 이날부터 재고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 부사장,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해 매년 변함없이 상생 마케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현대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생 마케팅이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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