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회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 626명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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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0-11-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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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격여부 금감원·보험개발원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시험에서 626명이 최종 합격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제43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 총 62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험계리사 2차 시험에는 5과목에 총 2229명(중복응시 포함) 중 과목별로 954명(중복합격 포함)이 합격했다. 과목별 합격률은 38.1~45.3%로 전년(50.1∼62.7%) 대비 소폭 하락했다.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지난해(167명)보다 3.6%(6명) 적은 161명이었다. 보험계리사 시험은 1차 시험 합격후 5년 이내에 5과목을 각각 60점 이상 득점하면 최종 합격한다.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는 총 3070명(중복응시 포함)이 응시해 465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15.1%로 전년(15.2%)과 유사했다.

분야별 합격자는 신체손해사정사 325명과 차량손해사정사 100명, 재물손해사정사 40명 등이다.

보험계리사 시험의 최고득점은 평균 83.33점으로 전년(83.40점)과 유사했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종목별 최고득점은 재물 72.22점, 차량 75.84점, 신체 65.50점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보험계리사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하여 30세 이하 합격자가 9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의 비중이 61.7%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종합격자는 금감원과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발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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