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20만원대 보급형 시장 책임질 갤럭시A12·02s 공개

강일용 기자입력 : 2020-11-26 14:46
내년 1월 유럽 시장에 갤럭시A12 출시... A02s는 2월 출시 전망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S21(가칭) 시리즈와 함께 2021년 단말기 판매량을 견인할 보급형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26일 단말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유럽 법인은 '갤럭시A12'와 '갤럭시A02s'를 공개했다. 두 제품은 오랜 배터리 사용시간, 제품을 꽉 채우는 풀화면 디스플레이,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두 제품은 200유로(약 26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출시되는 초저가 모델로서 동유럽 지역에서 중국 제조사의 단말기 판매량 확대를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갤럭시A12는 6.5인치 HD+ LCD 디스플레이와 최대 2.3GHz에서 실행되는 미디어텍의 옥타코어 AP를 탑재했다. 또한 모델에 따라 3·4·6GB 메모리와 32·64·128GB 저장공간,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갖췄고,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후면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센서가 결합된 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15W의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하며, 5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한 삼성전자 녹스 보안 기술과 측면 전원 버튼과 일체화된 지문센서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A12는 내년 1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64GB 모델은 179유로(약 24만원), 128GB 모델은 199유로(약 26만원)에 판매된다. 제품 색상은 검은색, 흰색, 빨간색, 파란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A02s는 6.5인치 HD+ LCD 디스플레이와 최대 1.8GHz의 옥타코어 AP를 탑재했다. 3GB 메모리와 32GB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저장공간은 마이크로SD카드 슬롯으로 확장할 수 있다. 갤럭시A12와 마찬가지로 15W 고속 충전 기능과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카메라의 경우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200만 화소 매크로 센서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A12와 달리 갤럭시A02s에는 지문 센서가 탑재되지 않는다. 내년 2월부터 150유로(약 20만원)에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제품 색상은 검은색, 흰색, 빨간색, 파란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두 제품이 국내 시장에 출시될지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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