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의 간담회

[사진=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제공]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는 25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방재율)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군사회복지협의회 운영현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이혜원 부위원장(정의당, 비례), 왕성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 등 보건복지위원과 권문주 복지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강기태 회장(경기도), 황산 회장(양주), 이창원 회장(고양), 정현철 회장(남양주) 등이 참석하여 소통의 시간을 갖았다.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민간 사회복지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관심과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부탁한다"며 또한, 경기도 지원으로 경기도협의회와 23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정보센터 사업의 운영 현실화를 위해 점진적 예산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일부 지원되었던 상해공제보험에 대해 전액지원으로 처우개선을 건의했다.

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복지 현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실적인 복지예산이 도민의 복지증진과 직결된다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31개 시․군의 균형적인 복지발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