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내일 아침도 두꺼운 외투 챙기세요'…낮과 밤 기온차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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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1-2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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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침 0~8도, 대전 -1~9도, 광주 3~12도, 부산 4~14도

내일 아침 출근길에도 두꺼운 외투를 입는 것이 좋겠다. 24일 아침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며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아침 기온은 23일(영하 5~8도)과 비슷하고 내륙 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낮에는 햇빛으로 인해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중부 내륙은 10도 내외, 남부 내륙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진 23일 오전 서울 시내 빌딩에서 난방으로 인한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5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상된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대전 -1도 △광주 3도 △춘천 -4도 △청주 -1도 △전주 1도 △강릉 3도 △대구 -1도 △부산 4도 △마산·창원 3도 △울릉·독도 7도 △제주도 8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대전 9도 △광주 12도 △춘천 7도 △청주 8도 △전주 10도 △강릉 12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마산·창원 11도 △울릉·독도 12도 △제주도 14도 등이다.

강원 동해안 지역은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6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동해안도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27일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건조한 상태는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해상의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 동해 먼바다는 이날까지 바람이 시속 35~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좋음',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좋음', 자외선 지수 '보통', 오존 지수 '좋음'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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