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코로나 확진자 잇따르자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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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0-11-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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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정문에 외부인 출입금지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연세대가 교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연세대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학부 과정의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까지 연세대 소속 학생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19명이다.

연세대는 그동안 실험과 실습, 실기와 같은 일부 수업에 한해 대면 수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연세대는 서울 신촌캠퍼스 중앙도서관과 학술정보관, 학생회관 내 동아리 시설 등도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

연세대는 다음 달 7~8일 학부 수시모집 논술시험 전후로 교내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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