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한다] 당신이 접한 MBTI 검사는 정확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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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11-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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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한다] '막.한다'는 '막내들이 한다'의 준말입니다. 막내 기자가 보는 세상을 전해드립니다. 함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ENTP. INTJ. ISTP. 최근 유행하는 성격검사 ‘MBTI’의 유형입니다.

MBTI는 심리학자 마이어스와 그의 어머니 브릭스가 스위스 정신분석학자 카를 융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 도구입니다. 외향-내향, 감각-직관, 사고-감정, 판단-인식 등 4가지 기준에 관한 문항에 응답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16가지 심리 유형 중 하나로 분류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이 접해본 MBTI 무료검사는 사실 간이검사입니다. 한국 MBTI 연구소에 따르면 MBTI는 단순히 개인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단순한 유희 도구가 아니라 국제적으로 사용되고 출판되는 심리검사 도구로써 저작권과 상표권도 등록돼 있습니다. 검사 전 충분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치고, 전문가에 의해 채점과 해석이 이루어져야 정확한 검사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고 간편하게 본인 성격을 알려주는 MBTI. 여러분의 MBTI 성격유형은 무엇인가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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