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출 교수, 민주평통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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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20-11-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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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공로 인정받아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부교수. [사진=연합뉴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부교수가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각각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민주평통은 올해 공로 수훈 기간 15년 이상, 민주평통 자문위원 경력이 3년 이상인 인사를 대상으로 훈장 수상자를 선발했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임 교수는 지난 28년 동안 북한 문제와 평화번영정책을 연구해 온 대표적인 학자다. 그는 다양한 정책제안과 평화통일 기반조성, 담론형성, 평화경제 가치 확산, 실천과 자문활동을 통한 교류협력 기반조성, 평화번영 공감대 확산, 민간평화통일운동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민주평통은 임을출 상임위원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5년째 활동한 전문가로 정책건의를 활발히 한 공로가 크다면 훈장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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