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우수 수산물도매시장 ‘서울 가락시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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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20-11-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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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매시장 법인 관리 내실화, 농수산식품 유통 등 높은 평가

지난해 최우수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선정된 서울 가락 농수산물 도매시장.[사진=해양수산부]

서울 가락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지난해 최우수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선정됐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9년 수산물 도매시장 평가'에서 최우수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서울 가락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우수 수산물 도매시장으로는 경기 안산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서울 가락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도매시장 법인에 대한 관리 내실화, 농수산식품 유통 포럼 운영을 통한 홍보 강화 등 여러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 안산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전년보다 거래실적이 대폭 증가했고, 어린이 현장 체험학습을 통한 시장 활성화 등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수산물 안전성 정밀검사 시행 등이 인정받았다.

해수부는 우수 도매시장에 내년 141억원 규모의 '수산물 유통정책자금' 금리를 3→2% 인하하고, 자금 20% 증액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수산물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매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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