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언택트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헬기전력 발전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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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0-11-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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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정홍 청장-안규백 의원, '미래 헬기전력 및 항공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방위사업청이 미래 헬기전력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3일 방사청에 따르면 왕정홍 청장이 주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주최하는 '미래 헬기전력 및 항공산업 발전방안' 국회 세미나가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 조재식 육군항공학교장, 이종훈 국방과학연구소(ADD) 수석연구원, 조진수 전 한국항공우주학회 회장이 나서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을 고려한 미래 헬기전력 발전방향과 헬기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 수준과 발전방안 등을 발표한다. '항공분야 소요-기술-산업의 순환구조' 청사진도 제시된다.

2부에서는 신상준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항공 전력과 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방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눠보고 나아가 국방경쟁력과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헬기전력과 항공분야가 언택트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미래 환경의 전면에 나서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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