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상황]中 신규 본토 확진자 1명... 신장서는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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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0-10-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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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25명 중 1명만 본토 확진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0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 25명 중 24명이 해외 역유입 확진자다. 구체적으로 상하이에서 13명, 푸젠에서 4명, 톈진과 광둥, 쓰촨에서 각각 3명, 윈난에서 1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1명은 본토 확진자로,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발생했다. 지난 24일부터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중국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940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4명이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53명 발생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반면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총 누적 확진자는 5912명으로, 확산세가 수그러지고 있는 추세다. 구체적으로 홍콩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5313명, 마카오는 전날과 같은 46명, 대만은 전날보다 3명 늘어난 5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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