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내일 더 추워...'찬바람 쌩' 출근길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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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0-10-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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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도 이하 떨어지는 등 춥겠다. 아침에는 추위가 절정을 이룬 후 오후 들어 기온이 오르겠다.

기상청은 "29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중부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내륙, 산지는 0도 이하)로 떨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도 내외에 머물러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설명했다. 

내일 아침 기온이 28일 아침 기온(3∼12도)보다 10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 산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한파특보가 발표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6∼9도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29일까지 서해 앞바다에서 30∼45㎞/h로 강하게 불겠다. 28일 서해 먼바다, 29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 30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32∼47㎞/h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 것이라고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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