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매출 239억·영업이익 2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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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0-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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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체 검진·바이오물류 부문 수익성 개선

GC녹십자랩셀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8일 GC녹십자랩셀은 연결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


 

[사진=GC녹십자랩셀]



이번 실적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특히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59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579억원을 이미 초과했다.

GC녹십자랩셀 측은 검체 검진과 바이오물류 사업 등 전 부문의 외형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실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랩셀에 따르면, 주력 사업 분야인 검체 검진 사업은 성장폭이 49.5%를 기록했다. 또한 바이오물류 사업은 228.7%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4분기에도 검체 검진 사업 성장세와 기술 이전료 추가 유입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차세대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기조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GC녹십자랩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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