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관내 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 활성화를 위한 ‘한마당 대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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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0-10-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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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활성화 및 농업과 문화를 접목한 문화거리 조성

지난 24일 공도도서관 주변에서 안성 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 활성화를 위한 '한마당 대축제'가 개최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왼쪽)이 직접 참여해 농업인들 격려와 함께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난 24일 공도도서관 옆 도시공원 경관녹지 통행로에서 안성 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 활성화를 위한 ‘한마당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지난 6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농업·농촌 통합 판촉 홍보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성농업인직거래장터 운영협의회가 주관, 공도읍사무소가 행정 지원, 공도읍부녀회원이 방역을 담당해 진행됐다.

이번 ‘한마당 대축제’는 매주 주말 열리는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를 지역주민 통행이 많은 공도중~창조고등학교 사이 도시공원 산책로까지 확대 운영했으며 신선하고 저렴한 안성로컬푸드 제철농산물 직거래판매는 물론 마술쇼, 각설이, 체험부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국 블로그 기자단 홍보 활동 전개를 통해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를 알리고 소비활성화 및 농업과 문화를 접목한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한 안성 농업인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한마당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직거래주말장터 운영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 농업인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비 활성화 및 판매촉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는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도 도서관 옆 도시공원 산책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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