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 정부, 코로나 위험지역에 프랑스, 러시아 추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야스다 유우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0-19 17: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홍콩 정부 페이스북]


홍콩 정부는 1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상황이 심각한 위험지역에 26일부터 프랑스와 러시아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홍콩경제일보에 의하면, 프랑스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 확산방지를 위해 파리 등에서 야간외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러시아도 9월 중순부터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하루 확진자 수가 1만명 이상이다.

위험지역에서 출발해 홍콩에 도착하는 여객에 대해서는 탑승하는 항공기 출발 예정 시각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신종 코로나 검사 음성증명서와 홍콩에 체류하는 호텔의 예약확인서 등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홍콩은 현재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 ◇미국 등 11개국을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