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카·AJ셀카, '네이버 마이카'와 제휴…"중고차 시세 비교·매각까지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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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10-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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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15일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론칭

  •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각종 정보 한눈에

[사진=케이카 제공]

K카와 AJ셀카가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마이카'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정식 오픈한 네이버 마이카는 내 차의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차량에 맞는 각종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차량 개인화 서비스다.

보유 차량의 신차 출고가 대비 중고차 시세를 비롯해 △리콜 정보 △정기검사일 안내 △자동차세 납부 △소모품(타이어·엔진오일) 추천 등 종합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카와 AJ셀카는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에서 제공하는 중고차 시세 정보에 자사의 시세 데이터를 연동·제공한다. 고객들은 조회한 내 차량 시세를 바탕으로 차량 매각을 원할 경우 케이카와 AJ셀카 견적을 클릭하면 내차팔기 홈서비스와 연결돼 간편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신청을 완료하면 고객의 일정에 맞춰 차량평가사가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실제 매입가를 안내한다.

정인국 K카 대표는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를 통해 수시로 내 차의 정확한 시세를 조회하고 판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중심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내 차를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영 AJ셀카 020 사업본부 본부장은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산업 전반에 활력을 선사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편리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마이카' 중고차 시세 조회. [사진=AJ셀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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