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자회사 조이맥스에 100억원 투입... 신작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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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10-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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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자회사 조이맥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입되는 금액의 규모는 위메이드가 보유한 조이맥스 지분 33.34%에 해당되는 약 100억원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안을 확정했다.

이길형 조이맥스 공동대표도 보유한 지분(11.35%)에 비례해 약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한다.

조이맥스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총 300억원 규모 주주우선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신규 게임 마케팅, 게임개발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이맥스는 이달 말 신작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과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현국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이맥스에서 준비중인 신작 게임의 안정적 서비스, 성공한 개발사 인수합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겸 조이맥스 공동대표 [사진=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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