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첨단 소재 산업지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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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대웅·황성호 기자
입력 2020-10-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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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소재로 한 신소재 및 R&D센터 등 우선 분양 계획, ㎡당 연 480원∼2400원 임대 책정

[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옥계첨단 소재 융복합산업지구 개발사업이 준공 됨에 따라 첨단 소재로 한 신소재 및 R&D센터 등 입주희망 기업에 대한 선별·심의를 거쳐 단계별 임대 및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첨단 소재 융복합산업지구가 약 2년 3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현내리 일원에 위치한 산업단지 지구 내 38만 3922㎡ 부지 정비가 595억원을 투입해 완료됨에 따라 첨단 소재부품, R&D센터 등 기업유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8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개발사업이 준공 됨에 따라 오는 2021년 상반기 입주 희망업체 공고 게시 전까지는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마무리 하고 우선, 첨단 소재로 한 신소재 및 R&D센터 등 입주희망 기업에 대한 우량기업 선별·심의를 거쳐 단계별 임대 및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예상 임대료는 연 480원∼2400원/㎡의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다수의 기업이 입주를 희망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또한 3여년에 걸쳐 옥계산업 단지 내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유치를 위한 지리적 여건, 당위성 설명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해양수산부에서는 16억원을 들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현재 기반조성 개발사업이 준공되고 주변 여건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만큼, 자문위원회 및 실사단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어 방재연구센터 유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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