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30년 만기 MBS 설립 이래 첫 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봄 기자
입력 2020-10-07 15: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3일 30년 만기 MBS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30년 만기 MBS를 발행하는 것은 2004년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30년 만기 초장기 MBS는 100억원 규모다. 오는 8일 10시 30분부터 20분간 전자채권 입찰 시스템을 통해 공개 입찰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30년 MBS의 발행은 초장기 MBS 공급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결과”라며 “이번 초장기 MBS가 무난히 소화되는 등 시장 반응이 긍정적일 경우, 장기대출로 월 상환 부담경감을 원하는 주택수요자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주택금융의 장기화·선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