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옛 철길이 국제해안관광 1번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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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10-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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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왼쪽 5번째)이 6일 송정역 광장에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개통식에 참여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있다.[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이 옛 철길을 활용해 해운대에 해안관광벨트인 블루라인 파크를 구축했다.
 
철도공단은 6일 옛 동해남부선 미포∼송정역 구간  4.8㎞를 해운대, 청사포 등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안관광 명소로 탈바꿈 시켰다.
 
부산시는 공단으로부터 철도유휴부지를 제공받아 산책로 및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에는 해변열차, 스카이캡슐 등 체험형 관광시설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미포, 청사포, 송정정거장 및 달맞이터널, 미포블루라인광장, 주차장(453면) 등의 편의 시설물을 갖췄다.
 
임주빈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가 우리나라 해안관광 제 1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체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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