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美뉴욕증시 반등 영향 VN지수도 강세

황프엉리 기자입력 : 2020-09-23 18:19
외국인, 3거래일 연속 순매수…이날 규모는 1000억동
전날 하락했던 베트남 주가 지수가 23일에는 상승한 뒤 장을 마감했다.

이날 VN지수는 전장대비 0.7% (6.31p) 오른 912.50에 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개장부터 국내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서 오름세로(908.97p) 출발했다.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면서 21일간 지역감염 확진자가 없어 전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낮아진 것이 VN지수의 회복에 힘을 실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또 ACB뱅크, 비엣콤뱅크, 비엣띤뱅크 등 은행주 주가의 급등은 VN지수 상승세로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7조711억동(약 3870억원)으로 집계됐다.

호찌민거래소와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으며 주식 순매수 규모는 1000억동이었다.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빈콤리테일(VRE), 비엣콤뱅크(VCB), HOSE가 구축한 베트남 다이아몬드 지수(the VN Diamond Index)를 본떠 만든 ETF 인증서인 'VFMVN Diamond ETF'(FUEVFVND)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상담서비스(-2.20%) △숙박·외식(-1.93%) △기타 금융활동(-1.31%) △전기제품(-1.13%) 등은 약세를 보였고 △소매(2.04%) △은행(1.41%) △건설(1.13%) △농·임·어업(0.97%) 등은 강세를 기록했다.

10대 시가총액 종목들 중에 빈그룹(-0.11%), 비나밀크(-0.31%), 테콤뱅크(-0.22%)의 주가를 제외하고 전부 올랐다.

비엣콤뱅크(1.67%) △빈홈(0.91%) △ BIDV은행(1.72%) △페트로베트남 가스(1.11%) △사이공맥주(0.53%) △비엣띤뱅크(1.74%) △화팟그룹 (0.98%) 등의 주가가 상승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34%(0.45p) 오른 132.64을 기록했다.
 

21일 베트남 하노이 하늘에 채운(무지개구름)이 관측되고 있다. [사진=kenh14사이트 캡처]


2020리얼블록체인포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