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랩소디 에코에 화상회의 '줌' 탑재…"비대면 확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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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0-09-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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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서공유·협업·버전관리·보안+화상회의 지원

  • "인터페이스·편의성·참여자수 고려해 줌 선택"

  • 회의 참석자 지정시 자동 링크 전달·문서공유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업무환경이 일상화된 가운데 파수가 '랩소디 에코'에 화상회의 솔루션 줌(Zoom)을 연동한 신기능을 선보이며 협업솔루션 사용성을 강화해 주목된다.

최근 파수는 랩소디 에코에 글로벌 화상회의 솔루션 줌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랩소디 에코가 기존 문서 공유, 협업, 버전 관리, 보안 기능에 줌 연동을 통한 화상회의까지 단일 플랫폼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 [사진=파수 제공]


22일 파수 측은 국내에 출시된 다양한 화상회의 솔루션 가운데 줌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인터페이스와 사용 편의성, 동시 참여자 수 지원 측면에서 파수 제품과의 연동시 시너지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랩소디 에코에서 화상회의를 생성하면 워크그룹 멤버 중 화상회의 참석자를 지정하고 이 때 지정 상대에게 자동으로 메일을 발송할 수 있다. 논의가 필요한 문서를 놓고 곧바로 회의를 생성하고 참석자 지정시 문서 링크도 바로 전달할 수 있다. 사용자에게 공유 문서, 채팅 등을 포함한 화상회의 이력을 모두 제공한다. 공유된 중요 문서는 암호화돼 저장, 유통되고, 전달된 이후에도 권한 변경 및 폐기 가능하다. 기업별 원하는 수준에 따라 암호화부터 DRM 등 보안 옵션을 제공한다.

랩소디 에코는 지난 2018년 4월 공개된 파수의 데이터 중심 외부 협업솔루션이다. 파수의 전사 문서관리솔루션 '랩소디'에 외부 협업 기능을 더해 기업 내·외부 사용자간 문서 공유와 의견 교환을 지원한다. 파수의 문서가상화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가 문서 열람시 항상 최신 버전으로 갱신된 내용을 다룰 수 있게 해준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화상회의 관련 솔루션의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며 "화상회의, 협업 및 데이터 보안을 단일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랩소디 에코를 통해, 최고의 협업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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