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언택트 추석, TV화면으로 손주 얼굴 크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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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0-09-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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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tv가족방송 앱 설치 후 U+tv가족채널 970번에 연결

  • 휴대전화 영상을 TV에서 생방송으로 크고 선명하게 시청가능

LG유플러스가 U+tv의 생활 편의형 서비스를 통해 가족/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덜고 직접 대면하지 않더라도 가족, 친지들과 스마트하고 건강한 ‘언택트 추석’을 보낼 수 있는 ‘U+가족방송’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코로나19로 정부가 추석 연휴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고함에 따라 올해 추석연휴에는 고향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U+tv를 이용해 가족과 실시간 생방송 중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의 U+tv 가족방송 앱을 이용하면 U+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1 생방송 중계를 할 수 있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U+tv 가족방송(직캠)' 앱을 다운로드받은 후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화면이 상대방 U+tv에 중계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TV와 스마트폰을 연결해야 한다. 부모님의 U+tv의 채널을 가족채널인 970번으로 맞춘 뒤 왼쪽 하단에 뜨는 TV번호를 확인해 자녀의 스마트폰 앱에 TV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혹은 부모님이 채널 970번에 진입한 뒤 설정 메뉴에서 자녀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연결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석 명절에 성묘나 벌초, 차례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녀는 고향에서 친지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보내주는 차례 영상을 실시간 TV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부모님도 손자와 손녀의 재롱과 자녀의 안부영상을 TV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영상뿐만 아니라 음성도 송출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영상과 음성은 상대편 TV로 송출되며, 반대로 U+tv 고객은 리모콘의 초록색 버튼을 눌러 음성을 상대편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언택트 추석' 서비스를 위해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명절 네트워크 특별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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