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추석맞아 사회복지시설에 45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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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9-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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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회‧시도회 참여...올해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 대신 후원금만 전달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8일 서울 동작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시온원'(원장 김성숙)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0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행사'를 열었다. 사진 주건협 제공]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동작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시온원'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0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 및 12개 시도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4500만원의 후원금과 1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매년 추석명절 전에 중앙회 및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이 모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후원물품이나 후원금을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봉사활동은 진행하고 않고 후원물품 및 후원금 전달행사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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